오늘은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를 소개해볼까 해요
작년 이 맘 때쯤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아주 잘 쓰고 있는 아이예요ㅎㅎ
제가 입술이 건조한 편이라 촉촉한 제형을 많이 발랐었는데 촉촉한 건 너무 빨리 사라지잖아요
그래서 매트한 립을 쓰자니 입술이 건조해서 쩍쩍 갈라지고 또 너무 각질이 부각되는 것 같아서 못 쓰겠더라고요ㅠㅠ
그런데 이건 리뷰글에서 세미매트타입이라고 하길래 촉촉한 제형보다는 지속력이 강하고 매트한 타입보다는 덜 건조할 것 같아서 한번 써보려고 샀지요
그리고 모델이신 박신혜님이 바르신 걸 보면 너무 예쁘잖아요 ㅎㅎ 뭔가 나도 저걸 바르면 예뻐질 수 있을 것 같은 그럼 느낌 ㅋㅋㅋㅋ
무튼 엄청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둘다 아리따움 매장에서 직접 입술에 테스트해 보고 구매했는데요.
베이비로즈는 기존에 있던 색깔이고 크러쉬 레드는 2019년에 새로 나온 색깔이에요
베스트 컬러는 ‘10호 클래식 버건디/11호 벨벳레드/17호 애플바이트’예요!
정가는 2.5g에 9,000원인데 저는 인터넷에서 세일하는 걸 찾아 구매해서 더 저렴하게 샀어요!

마몽드 크리미 틴드 컬러 밤 인텐스는 립스틱, 틴트, 립밤의 장점만을 한꺼번에 담아 부드럽게 밀착되는 크레용 타입의 컬러 립밤이에요.
어쩐지 좋더라고요ㅎㅎㅎ

뚜껑을 열면 진짜 크레파스처럼 생겼어요.
뒷 부분을 돌리면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데 엄청 부드럽게 잘 됩니당.
1년 동안 사용했는데도 뚜껑이 헐거워지지 않았어요.

벨벳 사용감때문에 살짝만 그러도 발색이 엄청 잘 되고 보들보들 부드럽게 잘 발려요!
뭉침도 거의 없고 건조하지 않았어요.
각질 부각도 거의 없답니다.
다만 틴트만큼 지속력이 좋진 않아서 음식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고 나면 한번 덧발라 줘야 해요.
마스크에도 살짝 묻어나더라고요.
그렇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요.
지속력을 높이려면 비슷한 색깔의 틴트를 입술 안 쪽 부분에 발라주면 되니까요^^
정말 한번에 부드럽게 잘 그려지죠?
마무리감은 보송보송한 느낌이에요.
화장솜에 리무버를 묻혀서 한 5초 정도 있으면 대부분 지워지지만 약간의 착색이 남아요.
그렇지만 리무버를 묻힌 화장솜으로 몇 번 더 문질러주면 깨끗하게 지워집니당^^
그라데이션 해서 발라고 예쁘고 풀립으로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글을 쓰면서 알았는데 사용기한은 개봉 전 24개월, 개봉 후 12개월 이내라고 하네요. 사용기한이 많이 길지는 않네요ㅠ
용기에 베이비로즈는 2020년 2020년 11월 21일까지, 크러쉬레드는 2022년 1월 14일까지라고 쓰여 있어요.
립 제품 같은 경우 많은 분들이 사용기한을 많이들 간과하시잖아요. 아직 많이 남았는데 버리기 아깝고 그러니까 계속 쓰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저도 사용한지 1년 정도 됐는데 “하... 어째야 할까요ㅠㅠ”
아까워라...ㅠㅠ
무튼 아리따움 매장에서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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