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도 크림 타입의 노란 용기에 빨간 뚜껑 카멕스 립밤이 보습력이 뛰어나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제가 쓰던 립밤을 다 써서 새 립밤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기존 카멕스 제품은 쿨링감 때문에 화한 느낌이 별로 땡기지 않더라고요.
겨울에 쿨링감 있는 립밤을 바르고 나가면 더 추운 거 아시죠?ㅠㅠㅋㅋ
근데 마침 카멕스에서 스틱 타입의 화한 느낌이 없는 립밤이 출시가 됐다는 글을 봤어요.
당시 모델로서는 하트시그널2에 나왔던 오영주님이 활동하셨었죠.

카멕스 컴포트 케어는 믹스드 베리, 워터멜론 블라스트 2가지가 있어요.
후기에 따르면 믹스드 베리는 흔히 아는 달달한 풍선껌 향이 난다고 하고, 워터멜론 블라스트는 수박바 향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립밥 향로 워터멜론 블라스트는 좀 생소해서 저는 호기심에 워터멜론 블라스트로 구매했어요.

컴포트 케어 제품에는 입술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보호해주는 비즈왁스, 무씨추출물 등 10여 가지의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립케어 전문 브랜드 답게 립 제품의 성준에 엄청 신경을 쓴 것 같아요.

가격은 4.25g에 5,000원이고,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은 36개월이에요.
올리브영 같은 드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답니다.
근데 매장마다 한 가지 향만 있거나 없는 경우도 있었어요.

워터멜론 블라스트는 입술에 바를 때 부터 달달한 수박바 비슷한 향이 나고 숨 쉴 때마다 냄새가 나더라고요.
바르자마자 바로는 향이 좀 진하다고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향이 점점 옅어져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기존 카멕스 립 제품 특유의 쿨링감이 없어서 좋았어요. 근데 쿨링감이 있어서 기존 제품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촉촉해서 저는 자기 전이나 세수하고 난 후, 또는 립 제품을 바르기 전에 발라주면 건조하지 않고 좋더라고요.
사실 안 바르면 건조감이 신경쓰여서 안 바를 수가 없어요 ㅋㅋ
그리고 발랐을 때 가볍고 부드럽게 잘 발려서 갑갑한 느낌이 덜 했어요.
컴포트 케어를 사용하고 나서 각질도 많이 가라앉고 입술 상태도 좋아진 느낌이에요!
가지고 계신 립 케어 제품을 다 사용하셔서 새 제품을 구매하셔야 하는 분들이나 사용하고 계신 제품이 만족스럽지 않아 갈아타려고 하시는 분들은 카멕스 컴포트 케어 립밤 스틱 한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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