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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의 일상/경험

쉬드엘 아티스트웨어 스킨핏 리퀴드 파운데이션 21호 라이트베이지

쉬드엘은 유튜브 디렉터파이를 통해서 알게 됐는데요.
2017년 신상 파운데이션 탑 오브 탑에서 브랜드 이름도 처음 들어봤었어요.
당시 페이스북에서 유명한 제품이었죠.
사실 에스티로더 제품을 사용하고 싶었지만 에스티로더는 너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서 부담이 되더라고요.

쉬드엘 아티스트웨어 스킨핏 리퀴드 파운데이션

용기가 살짝 에스티로더랑 비슷하죠!
그래서 끌린 것도 있답니다ㅎㅎ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이죠?

이 제품은 SPF 30 PA++이고,
정가는 30ml에 30,000원이에요
저는 2018년 1월에 구매했는데 2018년 새해맞이로 1+1 할인을 받아 구매했어요!
2018년 1월에 구매했는대 사용기한이 2020년 6월 21일까지였고, 두번째 통까지 거의 다 사용했어요.
거의 1년에 1년 3개월 정도 사용한 거네요.

주의 성분은 2가지로 피이지-10디메치콘, 페녹시에탄올이 들어있다고 합니다ㅠㅠ
주의 성분이 2가지가 있었지만 피현정 쌤이 합격템으로 꼽으셨어요!

21호 라이트베이지

저는 21호 라이트베이지 색을 구매했어요.

2017년도 때는 지금처럼 구체적으로 이 제품이 왜 좋은지 자세히 설명은 안 해주셨는데요.
페이스북 유명템이라 별로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조사가 한국 화장품인 걸 강조하시면서 잘 만들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궁금해서 구매했던 거 같아요ㅎㅎ

용기은 유리재질이라 휴대하기엔 무거울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집에 거의 두고 사용했답니다.
펌프타입이라 위생적이고 양 조절하기 편했어요.

한 번은 펌핑하고, 한번은 펌핑해서 살짝 펴발라봤어요.
저는 보통 얼굴 부위마다 소량씩 펌핑해서 묻혀놓고 손가락으로 살짝 펴 발라놓은 다음 가볍게 두드려주는 식으로 발랐거든요.

커버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 손에 아이라이너로 점을 그렸어요. 손에 원래 있던 흉터 부위도 같이 보여드릴게요.

쉬드엘 아티스트웨어 스킨핏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보시다시피 촉촉한 타입이라 커버력이 우수한 편은 아니예요.

쉬드엘 아티스트웨어 스킨핏 리퀴드 파운데이션 커버력

커버력을 좀 더 생생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손에 있는 흉터를 소량의 파운데이션으로 커버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어요!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밝혀주고 아주 살짝 커버가 됩답니다.
저는 피부가 건성이라 촉촉한 타입을 구매한 거지만 좀 더 커버력을 원하신다면 컨실러를 같이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주름끼임 정도는 정말 적은 편이에요!
그 부분도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건성 피부 같은 경우에 파운데이션을 바랐을 때 들뜨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제품은 들뜸이 없었어요.
저보다 더 건성피부인 제 친구도 이 제품을 발라보고 하나도 안 들뜬다며 제품 이름을 한번 더 확인하더라고요ㅋㅋ
만족스러웠던 거죠ㅋㅋ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른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정말 잘 사용했어요!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이 거의 매일 같이 메이크업을 해도 확실히 쿠션 제품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파운데이션에는 돈을 지출하지 않아 큰 지출 부분을 차지하는 화장품에 쓰는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어요!
이래서 다들 비싼 돈 주고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쓰나봐요ㅎㅎ

건성 피부이신 분들은 촉촉하면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밝혀주는 파운데이션을 찾으신다면 쉬드엘 아티스트웨어 스킨핏 리퀴드 파운데이션 한번 사용해보세요^^